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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나를 돌아봐’ 박명수와 이경규가 모여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제작발표회 사건 이후로 하차를 선언한 김수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박명수와 이경규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두 사람은 한숨을 쉬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제작발표회를 해서는 안 됐다”며 “일주일동안 그 장면이 눈에 아른거렸다.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 역시 “저는 이 프로그램을 안해도 됐었는데 괜히 발을 디뎌서 욕만 먹고, 후배 자리 뺏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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