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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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방송인 박지윤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5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박수진과 알고 지낸 지 오래됐다”며 “(배용준과 결혼 때문에) 요즘 수진이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내일 박수진과 만난다. 결혼 소식을 물어볼 수는 있지만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다”며 “나도 친한 사람들의 일이 터질 때마다 이 프로그램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수진이에게 ‘오늘 네가 주제’라고 말했더니 ‘언니도 참 난감하시겠어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이어“박수진은 김성은 씨와 진짜 친하다. 대놓고 수진 씨에게 물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김성은 씨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만났대’라고 물어본다고 한다”며 “김성은 전화기에 불이 났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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