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박보영에게 남자친구 선언 '눈길'

tvN '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배우 곽시양이 박보영의 남자친구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서 ‘워너비 남친’ 서준으로 출연하고 있는 곽시양이 박보영의 진짜 남친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에서는 다 같이 휴가를 떠난 썬 레스토랑 식구들의 즐거운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민수(강기영)가 봉선(박보영)에게 무거운 박스들을 무차별적으로 주자 준(곽시양)이 재빠르게 달려와 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준의 모습에 민수는 “네가 뭐 봉 남친이라도 되냐?”라고 말했고 준은 발끈하며 “남친만 그럴 수 있어요? 그럼 남친하죠 뭐”라는 설레는 말을 남기며 대신 짐을 들고 돌아섰다.

또, 곽시양은 이번 회에서 썬 레스토랑의 유니폼이 아닌 사복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선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의 187cm 큰 키와 수려한 외모가 박보영과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곽시양이 출연하는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