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
17일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연출 이형민 최성범, 극본 문소산) 10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재민(여진구)이 마리(설현)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재민이 마리에게 자신에게서 물러나라고 말한 후, 마리가 바로 전학갈 준비를 마친 상황. 재민은 과거 마리와 밴드를 했던 때의 영상과 마리가 남겨놓은 ‘재민아 미안해’라고 쓰여있는 포스트잇을 보고 눈빛이 흔들렸다. 이어 재민은 기타로 부드러운 선율의 멜로디를 연주하던 중, 점차 잊고 있던 과거와 전생의 기억이 갑작스레 밀려들오는 걸 느꼈다.
재민은 교실 문을 박차고 나가 마리를 찾았다. 마리는 이미 짐을 싸들고 교문을 나서던 상황.
재민은 그동안 환상을 본 나무가 있는 곳에서 전생의 흔적을 찾았다. 이 때, 마리가 그의 앞에 나타나 “난, 마지막으로 여기 한 번만”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재민은 그녀를 보며 속으로 ‘환상이, 아니었어. 언제나, 언제나 너였어’라고 생각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연출 이형민 최성범, 극본 문소산) 10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재민(여진구)이 마리(설현)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재민이 마리에게 자신에게서 물러나라고 말한 후, 마리가 바로 전학갈 준비를 마친 상황. 재민은 과거 마리와 밴드를 했던 때의 영상과 마리가 남겨놓은 ‘재민아 미안해’라고 쓰여있는 포스트잇을 보고 눈빛이 흔들렸다. 이어 재민은 기타로 부드러운 선율의 멜로디를 연주하던 중, 점차 잊고 있던 과거와 전생의 기억이 갑작스레 밀려들오는 걸 느꼈다.
재민은 교실 문을 박차고 나가 마리를 찾았다. 마리는 이미 짐을 싸들고 교문을 나서던 상황.
재민은 그동안 환상을 본 나무가 있는 곳에서 전생의 흔적을 찾았다. 이 때, 마리가 그의 앞에 나타나 “난, 마지막으로 여기 한 번만”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재민은 그녀를 보며 속으로 ‘환상이, 아니었어. 언제나, 언제나 너였어’라고 생각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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