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셀카로 전하는 컴백 설렘 "떨린다 떨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트위터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에 대한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차례대로 글을 남기며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남주가 “12:00 뭘까요? 드디어 정규앨범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가 공개된다죠? 놀라워라!! 떨린다 그쵸? 우리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봐요”라며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초롱이 “드디어 오늘밤 12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규 2집 음원이 공개됩니다. 열심히 준비한 정규 앨범인만큼 우리 팬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네요. 두근두근! 이번 활동도 화이팅!”이라며 멤버들이 밤바다에서 함께 촬영한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나은은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나은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 밤 12시! ‘리멤버(Remember)’ 음원 공개!! 조금만 기다려!”라며 금발로 변신한 셀카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은지가 “하이고 떨린다 떨려”라며 사투리 섞인 귀여운 말투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은지는 “두 시간 있다 공개되는 ‘리멤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은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셀카를 게재했다.

에이핑크의 타이틀곡은 ‘리멤버’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 ‘노노노(NoNoNo)’, ‘러브(LUV)’등 에이핑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작품이다. 16일 0시 새 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핑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