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갓세븐, '슈퍼아이돌' 지원 사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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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과 미스에이가 ‘슈퍼아이돌’ 지원 사격에 나섰다.

10일 케이블채널 MBC 뮤직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을 찾아간 미스에이 페이, 지아와 갓세븐 잭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도 세 사람의 각기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한국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아이돌’은 한국의 MBC뮤직과 중국의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제작에 나선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슈퍼아이돌’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선발하고, 육성해 데뷔시킬 예정이다.

페이와 지아는 앞치마 차림으로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합숙소를 찾아갔다. 평소에도 뛰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페이는 이날 지아와 함께 중국 요리를 준비해 연습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슈퍼아이돌’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중국인 연습생 출신으로서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갓세븐 잭슨은 연습생들에게 진지한 대화를 건네는 한편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처럼 홍콩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잭슨은 아이돌로서 주목 받기 위한 필살기 3가지와 함께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힘든 연습생 기간을 거친 페이, 지아, 잭슨이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에게 건넨 조언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아이돌’은 14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뮤직 ‘슈퍼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