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정선편' 8화
tvN '삼시세끼 정선편' 8화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삼시세끼 정선편’ 김하늘이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인 김하늘이 옥순봉을 찾았다.

등장만으로도 옥순봉 세 남자를 ‘심쿵’하게 만든 김하늘은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매력으로 세끼 하우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서진은 슬며시 김하늘을 청보리밭으로 데려가 야생화 꽃다발을 건네기도 하는 등 평소의 까칠함과는 다른 수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옥순봉 세 남자를 멘붕에 빠뜨린 김하늘 표 옹심이 요리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멸치 액젓과 소금을 아무렇게나 넣고 어설픈 칼질로 이서진을 불안하게 하는 등 ‘요리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 하지만 김하늘은 자신이 만든 옹심이 요리가 “정말 맛있지 않냐?”고 연신 말하는 등 굴하지 않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훈훈한 웃음을 전해줬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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