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산베어스 소속 임태훈이 팀에 임의 탈퇴를 요청했다.
두산베어스 측은 SK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둔 25일 임태훈을 임의 탈퇴로 처리했다. 사유는 개인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훈은 올해 한 차례 1군에 올라왔으나 던지지는 못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7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앞서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베어스에 1차 지명돼 이후 1군 통산 39승 30패 19세이브 52홀드, 평균자책점 4.00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좋은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두산베어스 측은 SK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둔 25일 임태훈을 임의 탈퇴로 처리했다. 사유는 개인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훈은 올해 한 차례 1군에 올라왔으나 던지지는 못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7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앞서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베어스에 1차 지명돼 이후 1군 통산 39승 30패 19세이브 52홀드, 평균자책점 4.00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좋은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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