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블레이디, '우치왈라왈라' 마지막 방송...'아쉬움 가득'

블레이디 '우치왈라왈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블레이디가 후속곡 ‘우치왈라왈라’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24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블레이디는 미니앨범 ‘리노베이션’의 후속곡 ‘우치왈라왈라(Oochie Walla Walla)’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고 공식적인 방송활동을 마무리한다.

블레이디는 소속사를 통해 “오늘 ‘쇼챔’ 생방송을 끝으로 리노베이션 미니 앨범의 공식 활동이 끝난다. 그동안 ‘다가와’와 ‘우치왈라왈라’까지 많은 사랑을 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곧 뜨거운 여름을 날릴 썸머 앨범으로 찾아오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향후 공식SNS, 블레이디TV, 카페 등을 통해 블레이디 썸머앨범 앨범 제작 내용 등 멤버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원한 연청 계열의 무대 의상을 입은 블레이디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가득 담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기존 멤버 티나와 새롭게 합류한 가빈, 예은, 기루, 다영으로 새롭게 팀을 꾸린 블레이디는 라틴 스타일의 강렬한 타이틀곡 ‘다가와’로 활동했다. 이어 블레이디는 블레이디만의 독특한 보컬과 위트 있는 후크 라인이 매력적인 후속곡 ‘우치왈라왈라’로 활발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블레이디가 마지막 무대를 갖는 ‘쇼! 챔피언’은 24일 저녁 7시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에스와이식스, 스타플레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