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인은 KBS2 ‘학교 시즌4’로 데뷔했으며 영화 ‘클래식’에서 조연 수경 역, SBS ‘사랑과 야망’ 에서 철없는 며느리 현정 역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영화 ‘살인의뢰’에서 은미 역을 맡는 등 주로 밝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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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은 이번 ‘신분을 숨겨라’ 캐스팅에 대해 “그동안 밝은 역할을 주로 해오다보니 심오한 캐릭터에도 욕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 정말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 정체는 본방에서 확인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이상인은 계속 발전하는 배우”라며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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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사진. 돋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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