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정현은 우승했으면 하는 멤버로 “나의 플레이를 본받고 싶어한 최연승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나의 플레이를 존경한다는 최연승에게 큰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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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다.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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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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