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_이천희
해투_이천희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이천희가 아내와 캠핑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주인공 장나라,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천희는 “원래 캠핑을 좋아해서 아내에게 캠핑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캠핑을 가기로 한 날 아내가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아내의 집 바로 앞에 캠핑장에 있어서 캠핑장에서 아내 병간호를 해주기로 했다”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이천희는 “아내랑 캠핑을 가려고 8인용 텐트를 사서 텐트를 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도 아내가 기다려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껏 텐트를 다 쳤더니 관리인 아저씨가 예약된 자리라며 텐트를 옮겨달라고 하더라. 결국 텐트 안에서 잠든 아픈 아내를 ?워서 텐트를 옮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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