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를 맞이한 SBS ‘정글의 법칙’은 특집으로 준비되며, 절대왕정국가인 브루나이 왕국을 방문하여 정법 최초로 왕국생존을 펼치게 된다. 더욱이 이번 편은 정글 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글의 법칙’ 20기와 기존 ‘정글의 법칙’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전/후반으로 각각 나뉘어서 전혀 다른 출연자들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전반부 출연자는 김병만,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해밍턴, 남규리, 전효성이며 지난 18일 이미 출국을 마쳤다. ‘정글의 법칙’의 전반팀의 등장에 현지 팬들로 공항이 마비 될 정도로 혼잡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출발할 후반부 출연자로는 이태곤,류담,서효림,하하,엑소 찬열, 프리스타일 미노가 확정됐다. 정글 족장인 김병만과 샘해밍턴은 전후반 모두 출연하며 방송은 7월 중순 전후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브루나이 왕국 편을 통해 ‘정글의 법칙’ 초창기 때 보여줬던 야생적인 모습은 물론 왕국이 전하는 이국적인 모습 역시 함께 담을 계획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텐아시아DB, MBC ‘나혼자산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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