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MBC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가왕전이 펼쳐진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매번 다른 목소리, 반전의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변신의 귀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도 역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빛나는 가창력으로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연승에 성공해 6대 가왕에 오르게 된다면 ‘복면가왕’ 최초로 3연승 가왕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1,2대 복면가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에프엑스의 루나역시 3연승 문턱에서 좌절한 바 있다.

지난주 치열했던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감미로운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가창력 ‘빙수야 팥빙수야’, 보석 같은 보이스 ‘파송송 계란탁’,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등 4명이다.

이들은 1라운드 대결에서, “무대를 휘어잡는 힘이 있다”, “섬세한 목소리에 힘을 빼는 스킬까지 정말 예술이다”, “보통 내공이 아니다. 가왕을 위협할 출연진임이 분명하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진되어, 추후의 결과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복면가왕’ 최초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왕’은 2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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