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엑소, 수호 몰래카메라 일화 공개 "침대에 묶어놔"

올드스쿨 엑소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올드스쿨’ 엑소 대만 콘서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쉬는시간’ 코너에는 엑소(EXO) 멤버 찬열, 카이, 수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대만에서 웃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물었고, 엑소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수호의 몰래카메라를 밝혔다. 이날 카이는 “저랑 세훈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수호 형이 마사지를 받고 있다더라”며 몰래카메라를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이어 카이는 “할 사람 하니까 다 일어나더라”며 멤버, 매니저, 가드가 모두 합세해서 수호를 침대에 묶어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찬열은 멤버들끼리 했을 때 한 번 실패해서 경호원과 함께 갔다며 “가드형들이 한 여덟명 있었다”고 수호 몰래카메라의 성공 비결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