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정준영, 최여진
‘더러버’ 정준영, 최여진
‘더러버’ 정준영, 최여진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더러버’ 속 정준영, 최여진 커플이 큰 변화를 맞는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더러버’ 10회에서 띠동갑 연상연하커플이 뜻밖의 사건들을 맞이하게 된다.

그간 정준영(정영준), 최여진(최진녀)은 때로는 모자처럼 때로는 둘도 없는 닭살커플의 모습으로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정준영은 12살 연하남으로 평소에는 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최진녀을 향한 진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특유의 매력으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더러버’ 10회에서는 예고편에 공개된 바 있듯이 최진녀의 임신소식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영준은 지난 방송분에서 최진녀의 엄마가 결혼에 관해 질문하자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과연 최진녀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정영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극 중 무명의 밴드 기타리스트 정영준의 모습을 편집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겁게 화제몰이 하면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영준’ 이름을 올리게 되는 등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

정영준, 최진녀 커플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더러버’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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