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정창영
정아 정창영
정아 정창영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창영, 정아가 올랐다.

#”친하지만 사귀는 것 아냐” 열애설 부인한 정아, 정창영은 누구?

애프터스쿨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열애설이 불거져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아는 2000년 그룹 SZ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키스파이브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지만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2009년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멤버로 합류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가희·유이·나나와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애프터스쿨 레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리더 가희을 졸업으로 인해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리더를 맡고 있다. 오는 12일 개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창영은 1988년생으로 2010년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한 인재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3년 4월 상무 농구단에 몸을 담았다가 지난 1월 전역했다. 현재는 소속팀인 창원 LG세이커스로 복귀해 올 시즌 코트를 누볐다. 정창영은 193cm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일 오전 한 매체가 애프터스쿨 정아와 LG세이커스 소속 정창영 선수가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달며 열애 중임을 암시했으며 팬들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

그러나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텐아시아에 “정아가 정창영 선수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TEN COMMENTS, 그럼 사귀는 건 아니고 썸타는 관계?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정아 인스타그램, LG세이커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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