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
KBS2 ‘개그콘서트’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개그콘서트’가 일반 공개녹화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BS2 ‘개그콘서트’ 800회 특집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KBS2 관계자는 9일 오전 “800회 특집 녹화 연기가 아닌 일반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800회 특집은 공개 녹화가 아닌 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관계자는 “10일 진행되는 일반 공개녹화는 그대로 진행한다”며 “800회 특집 프로그램은 7월 초 방송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9월 4일에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오는 14일 방송 800회를 맞이한다. 16년 동안 수많은 인기 코너와 개그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공개 개그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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