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문제적남자’ 한승연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타일러가 한승연의 이상형을 꼽혔다.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14회 에서는 카라 한승연이 방송 최초 여자게스트로 출연하며 ‘뇌섹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현무는 한승연에게 이상형월드컵을 권했고, 한승연은 전현무와 랩몬스터 중 “굉장히 섹시한 것 같다”며 곧바로 랩몬스터를 선택했다.
이어 하석진과 김지석 중 쉽게 선택을 하지 못했고 하석진은 “카라 팬심이 크다”고 어필했고 김지석은 “편했으면 좋겠다. 밥 먹었어?”라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하석진이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를 카라 노래로 착각해 불러 한승연은 바로 김지석을 선택했다.
또 타일러와 이장원 중에는 타일러를 선택해 랩몬스터와 김지석 타일러가 각축전을 벌였다. 한승연은 “애교가 보고 싶다”고 주문했고 애교에 재주가 없는 랩몬스터가 탈락했다.
이상형 월드컵은 타일러와 김지석으로 좁혀졌고 타일러가 “한 사람, 승연이, 연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삼행시를 완성해 한승연이 만든 더치커피와 쿠키를 받게 됐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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