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영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맨도롱 또?’은 6.7%, KBS2 ‘복면검사’는 5.4%로 나란히 시청률 2,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1이 첫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당시 5.6%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독특한 상상력과 이에 걸맞는 입체적인 캐릭터, 맞춤형 캐스팅을 통해 배우들의 새로운 향기와 색깔을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가면’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