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하니 민혁
크라임씬 하니 민혁
크라임씬 하니 민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크라임씬2′ 씨엔블루 민혁과 하니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20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지난 사건에 이어 곧바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2’를 추리하게 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EXID 하니와 씨엔블루 민혁은 함께 새로운 수사를 위한 현장검증에 나섰다. 이날 민혁은 “몇살이에요?”라며 하니의 나이를 물었고, 스물 다섯살이라는 하니의 대답에 자기도 비슷한 나이라며 얼버무리며 하니의 의심을 샀다.

이날 민혁은 하니를 따라다녔고, 왜 따라오냐는 질문에 “같이 다니는 거 아니었냐”며 능청맞은 대답을 했다. 이에 하니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라. 내 별명이 궁금하니다”라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고, 민혁은 “달려라 하니 아니냐”며 실없는 농담을 던졌다. 하니는 “아닌데”라며 웃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흘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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