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석진 나이가 올랐다.

#’런닝맨’ 박준형 지석진, 합쳐서 100살, 몇 살이길래

‘런닝맨’ 박준형-지석진이 합해 100살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극과극 극한벌칙’ 특집으로 god 박준형, 2PM 닉쿤, 에프엑스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MIB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팀을 정하기 위해 박준형이 지석진에게 같은 팀이 될 것을 권유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 지석진은 박준형이 자신을 선택하자 “내가 싫다”며 거부했다. 이어 “너랑 나랑 더하면 나이가 백살이야”라며 덧붙여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박준형에게 굴욕을 안기고 “내가 챙겨줄게”라며 손을 잡고 바로 “싫음 마”라며 거부해 2차 굴욕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박준형과의 밀당끝에 한 팀이 됐고, “우리 졌지?”라며 체념한 박준형에 “졌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1966년 2월생으로 올해 만 49세다. god 박준형은 1969년 생으로 만 45세다.

TEN COMMNET, 두 분 다 냉동인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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