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이종현이 설현과 여진구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22일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 3회에서는 바닷가 분교에 공연을 하러 떠난 ‘오렌지 마말레이드’ 밴드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후(이종현)는 자신을 피하는 마리(설현)의 모습에 빈정상해한다. 시후는 자신과 한 집에 산다는 사실과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들키기 싫어하는 마리의 모습에 “정재민 그 자식 때문은 아니고?”라며 재민(여진구)에 질투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시후는 “새끼가 의리없게 생겼다”며 계속해서 재민을 비난한다.
이어 시후는 일부러 농구장을 찾아 재민을 도발하기도 한다. 그는 마리가 네가 생각하는 애가 아니면 어쩔거냐고 물으며 재민을 도발하지만, 농구시합에서 재민에게 밀리며 화가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시후는 재민과 마리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교실 앞에 서서 착잡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사람인척하려는 마리를 언짢게 쳐다보며 본격적인 질투를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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