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프로듀사’ 공효진과 김혜옥이 집 앞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3회에서는 신입PD 승찬(김수현), 1박2일 PD 준모(차태현), PD 여왕벌 예진(공효진), 여가수 신디(아이유)의 예능국 4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예진과 승찬의 엄마 후남(김혜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란 껍질을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려던 예진을 본 후남은 “내가 교직에 있었어서 기본적인 걸 못 넘어간다”며 계란껍질을 따로 버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예진은 “다음부터 그렇게 하겠다”며 그냥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지만, 후남은 살림을 들먹이며 바로 버려야 한다고 전한다. 그 말에 공효진은 갑자기 “남자는 쓰레기 제대로 버릴 줄 몰라도 되는거냐”고 묻고, 예진은 “아가씨 지금 비아냥거리는거냐”는 후남이 다른 곳에 시선이 팔린 사이에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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