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와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조혜정과 아빠 조재현이 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한강을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조혜정은 “오디션을 보러가서 떨어졌는데 스스로 자존심도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그때 손연재도 슬럼프였던 때다. 그래서 둘이 한강에 와서 아무 말도 안하고 강 쳐다보고 있었다”며 “근데 손연재 러시아 가면 내가 만날 사람이 없잖아. 그래서 혼자서 여기 많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 조재현과 딸 조혜정, 강석우와 딸 강다은,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