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조재현
조혜정 조재현
조혜정 조재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조혜정이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소원을 성취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직까지 두 발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이유로 “보통 어릴 때 네 발 자전거를 타다가 아빠가 보조 바퀴를 떼어주는데, 본인은 그런 사람이 없어 두발 자전거를 못 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혜정. 드디어 아빠 조재현이 혜정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줬다. 한강 뚝섬 나들이에 나선 조재현-혜정 부녀. 두발 자전거에 올라탄 혜정은 겁을 먹은 듯, 소리를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혜정은 두 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아빠를 뚝섬으로 데리고 온 혜정은 뚝섬이 혜정의 특별한 힐링 장소였음을 고백했다. 이에 아빠 재현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하며 혜정을 남다르게 위로했다. 조재현은 무명시절 ‘과일바구니’ 때문에 통곡한 웃픈 과거사를 혜정에게 공개했다.

딸 혜정의 두발 자전거 타기 도전기부터 웃지 못 할 명품배우 조재현의 과거사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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