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지민
유민상 김지민
유민상 김지민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등이 김대희와 다시 손을 잡았다.

6일 따르면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박나래, 조윤호, 김경아, 허민, 권재관, 정명훈은 최근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JD브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재 JD브로스 소속 연기자는 김대희 포함 총 10명이 됐다.

제이디브로스 측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후 독자노선을 택한 김원효 이국주 장도연 양상국 정경미 김영희 심진화 신고은 등을 제외하고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다수의 개그맨들과 접촉하며 계약을 조율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김준호와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로 있던 김 모씨가 회사 자금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했고, 이후 1월 24일 경영난에 처한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최종 폐업을 결정했다.소속 개그맨들은 출연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간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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