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박준형
‘룸메이트2′ 박준형
‘룸메이트2′ 박준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지오디의 멤버 박준형이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여자 친구에 대한 박준형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준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자신에게 여자 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나와 잘 맞는 성격이다”라며 “웃음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디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한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준형은 이에 앞선 지난해 10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 “여자친구는 갖고 싶지 않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지금 내 나이 46에 여자 친구가 없으면 이상하다”고 자신이 연애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박그는 “뽀뽀한 지 열흘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4일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박준형이 오는 6월 결혼한다”며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결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의 예비 신부는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