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김수영
KBS2 ‘개그콘서트’ 김수영
KBS2 ‘개그콘서트’ 김수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개그맨 김수영이 13주 만에 62kg를 감량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이승윤 복현규 김수영 이창호 이종훈이 출연해 한 주간 노력의 결실을 공개했다.

지난 주 108.8kg을 기록했던 김수영은 이날 106.3kg으로 약 2.5kg 정도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13주 동안 62kg정도 뺀 것”이라며 “62kg이 어느 정도냐면 첫 번째 모습에서 지금의 이창호가 빠져나간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윤은 “현재 김수영이 유민상 송필근 등을 제치고 뚱뚱이 서열 1위에서 꼴찌가 됐다”라고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수영은 “기다려라. 김민경 이수지”라고 여자 개그맨을 넘어설 각오를 다졌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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