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진짜사나이 김영철
진짜사나이 김영철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김영철이 소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됐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훈련병이 되어 SSU에 도전하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군 훈련병으로 입대하게 된 진짜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포의 ‘칼각 소대장’은 소대장 훈련병을 뽑는다고 선언한 후, 목소리가 우렁찬 줄리엔강, 정겨운, 김영철을 소대장 훈련병 후보로 임명했다.

이들 중 근육으로 차렷자세에 어려움을 겪은 줄리엔강이 제일 먼저 탈락하고, 얼떨결에 정겨운과 김영철만이 남았다. 둘 중 최종적으로 소대장의 마음에 든 것은 김영철이었다. 정겨운은 인터뷰를 통해 “(김영철이 돼서) 고소했다”고 밝혔고, 김영철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철은 시작부터 몇 소대인지 헷갈려하는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고생을 예감케 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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