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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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하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첫 방송 후,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호평 받았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대해, 김구라는 “유재석 옆에 있으니까 욕도 안 먹고, 프로그램도 호평 받았다”며 “시청률보다는 욕 안 먹는 게 좋다”고 흐뭇해했다.

그는 이어서 “드라마는 허구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진짜다. 약간의 막장 내용도 있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구라를 향해 “얼굴이 점점 착해지고 옷도 밝아진다”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오는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유재석, 김구라 외에도 지석진, 서장훈, 장영란, SBS 사회부 이한석 기자, AOA 지민이 함께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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