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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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이 1일 오후 KBS2 ‘뮤직뱅크’가 끝나고 홍대 인근서 버스킹 라이브를 진행한다.

데뷔곡 ‘라이프(Life)’에 이어 싱글앨범에 함께 수록한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 활동을 재개한 러버소울은 지난주에도 ‘뮤직뱅크’가 끝난 후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 밴드 분리수거와 함께 버스킹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러버소울은 자신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후속곡 ‘론리 프라이데이’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매주 금요일 버스킹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에 이어 후속곡 활동까지 벌이는 당찬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러버소울의 ‘론리 프라이데이’는 MC몽의 ‘내가 그리웠니’와 매드클라운의 ‘화’ 등 피쳐링을 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함께 이룬 보컬리스트 진실이 피쳐링을 맡았으며 멀티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Electro와 Hip-Hop이 결합된 곡으로 공개 된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을 맡았던 진실이 직접 출연까지 하며 러버소울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러버소울은 지난 2월 13일 데뷔 싱글 ‘라이프(Life)’ 발표 이후 각종 케이블 음악 프로는 물론 tvn ‘SNL 코리아 6’의 오프닝 라이브 무대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실력파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위드에이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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