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포스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포스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포스터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가 한 시간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이하 유감남)’은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젊은 배우들의 풋풋한 매력과 로맨스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30일 ‘유감남’ 측에 따르면 ‘유감남’이 방송 시간대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기존 금, 토요일 오후 8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오후 7시에 전파를 탄다. 5월 1일 금요일부터 오후 8시가 아닌 오후 7시에 ‘유감남’의 본방송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유감남’ 제작진은 “’유감남’는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로맨스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 가족애 등도 담고있어 시청층의 폭 역시 넓은 편이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및 젊은 세대 이외에도 중장년층의 시청자들이 시청하기에도 편한 드라마가 되기 위해 방송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5월 1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한 시간 빠른 오후 7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드라마넷‘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