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임 김우주
올드타임 김우주
올드타임 김우주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김우주의 과거 문신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힙합그룹 올드타임 멤버 가수 김우주는 귀신이 보인다는 정신질환으로 병역기피 혐의를 받아 결국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우주의 과거 행적들도 주목을 받고있다. 김우주는 지난 2010년 12월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당시 운영했던 싸이월드 클럽에 자켓 촬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올드타임의 옛 멤버와 함께 있는 김우주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사진 속 김우주의 한 쪽 팔에는 문신이 손목까지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4년 신체검사에서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은 김우주는 대학 재학 등의 이유로 수년간 입대를 연기했다. 하지만 더 이상 연기를 할 수 없자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았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올드타임 싸이월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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