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28일 오후 서울 목동 41타워에서 열린 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채정안이 28일 오후 서울 목동 41타워에서 열린 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채정안이 28일 오후 서울 목동 41타워에서 열린 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여배우가 아닌 개그우먼같기도 해요”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하는 채정안이 예능 도전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채정안은 “사실 가족이나 지인 분들은 출연을 많이 말렸다”라며 웃음지었다.

‘썸남썸녀’는 미혼의 남녀 스타들이 진실한 사랑 찾기를 공동 목표로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예능 프로그램.

채정안은 “채정안 아닌 장정안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편해졌다. 특히 대중들을 만나는 공공 장소에서 갈 때면 예전에는 굉장히 차가운 시선도 느껴졌는데 요즘엔 절 보며 많이 웃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여배우가 아닌 개그우먼처럼 보이나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어느 자리에서는 웃겨보라고도 하더라”라고 들려주었다.

채정안은 “또래보다는 연하를 만나고 싶다”라며 “이제 물 올랐는데 병수발할 수는 없지 안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썸남썸녀’는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김지훈 강균성 채연 윤소이 심형탁 이수경이 출연, 오는 28일 첫방송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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