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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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영재라고 ‘셀프 홍보’에 나섰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3회에서는 영재 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패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감독 장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과 G12 패널들은 자체 투표를 통해 ‘비정상회담’ 대표 영재를 뽑았다. 중국 대표 장위안과 가나 대표 샘 오취리 등은 유세윤을 꼽으며 치켜세웠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 얘긴 아무도 안 할 거냐”라며 “나를 영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전현무는 더욱 민망한 상황이 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장진은 “전현무 씨는 항목은 정하지 못하겠지만 분명한 영재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게스트가 인정해 줬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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