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홍종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진세연 홍종현이 듀엣 엔딩곡 ‘평생너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진세연과 홍종현은 극 중 알콩달콩 7년째 연애중인 경찰공무원 영희와 경찰고시생 ?수 역을 맡아 남다른 커플호흡을 선보였다.
두 배우 모두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보컬레슨을 받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녹음에 참여했으며, 영화 속 감정에 빠져 혼신을 다해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홍종현은 국내외 팬미팅에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진세연은 배우 특유의 감수성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음악작업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진세연과 홍종현의 듀엣곡은 2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로 29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전망좋은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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