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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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김정은이 팬들의 사랑에 미소로 화답했다.

김정은은 14일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제작발표회에 참석, 팬들이 선물한 쌀화환 앞에서 깜찍한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15일 소속사 측을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세월을 무색케하는 방부제 미모와 몸매로 우월함을 자랑하고 있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김정은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특유의 상큼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마늘과 쑥만 먹으며 873일을 기다렸습니다”라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쌀화환을 접한 김정은은 팬들의 지원 사격에 환한 미소로 이에 화답했다.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관계자는 “김정은은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들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에서 평소에는 학교 앞 밥집을 운영하지만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출동하는 전직 강력반 여형사 정덕인으로 분한다. 김정은은 카리스마는 물론 아들을 잃은 엄마의 모습 등 다채로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정은은 안장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자를 울려’는 오는 18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별만들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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