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재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이재훈이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재훈, 이정, 배우 방은희,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수입차를 타고 싶어 가출했던 일화를 고백하며 “아버지가 사업을 하니까 수입차를 못 탔다”며 “가수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차를 15대 정도 보유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방은희 역시 “그 전까지는 이재훈이 있는 집 자식인 것을 몰랐는데 제주도 집을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이재훈의 재력에 입을 보태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버지가 가구회사 창업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을 건넸고 이재훈은 “아버지가 가구업을 하시는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이재훈은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 변함없는 외모와 가창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