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스타일 포 유’
‘어 스타일 포 유’
‘어 스타일 포 유’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어 스타일 포 유’는 한류스타들을 따라하는 케이팝 팬들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케이팝 패션을 제대로 소개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프로그램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등 4MC는 첫 미션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를 받아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 의상을 챙기고, 셀프 메이크업을 하며 트렌드를 분석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꽃무늬 4차원 패션을 뽐냈으며 바비 인형 몸매의 구하라는 평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리고 보라와 하니는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등 여과없이 자신의 문제점을 드러내며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스타일지수를 올릴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스타들의 옷장과 파우치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셀프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김희철의 옷장은 화려한 패턴과 꽃무늬 아이템이 가득했지만 의외로 소박한 모습으로 반전을 선보였다. 또한 여성 MC들은 자신의 파우치를 통해 평소 즐겨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을 공유했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하니는 민낯과 함께 3D 셀프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4명의 스타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의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되는 ‘어 스타일 포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어 스타일 포 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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