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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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재원이 로맨틱한 플로리스트로 변신했다.

3일 김재원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화려한 꽃다발 만들기 솜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꽃다발 제작에 사용될 꽃을 정성스레 고르는가 하면, 처음이라고는 믿기 힘든 노련한 손놀림으로 꽃다발을 완성해내고 있다.

현장에서 김재원을 지도한 한 스탭은 “꽃다발 사이즈가 클수록 만들기 쉽지 않아 일부러 작은 사이즈 제작을 권했는데 재원 씨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풍성하고 예쁜 꽃다발을 완성해 내 큰 감동을 받았다. 이어 “꽃을 비롯한 재료 선택이나 컬러 배치가 여느 플로리스트보다 뛰어난 것 같다. 괜찮다면 배우 일과 겸업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다”며 칭찬 가득한 후문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이번 수업은 지난 주말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을 위해 김재원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한 것으로 이외에도 모든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등 꼼꼼한 노력으로 한층 더 완벽한 팬미팅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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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오는 13일 첫 방송 되는 MBC ‘화정’에 출연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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