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투게더’
KBS2’해피투게더’
KBS2’해피투게더’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해피투게더 MC들이 직접 추천하는 최고의 스타들,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현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MC 김신영의 추천을 받아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미스에이의 수지는 미스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안무를 처음으로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MC들의 얼굴을 직접 캐리커처로 그려와 놀라운 그림실력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재석이 추천한 배우 서우는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녀는 “나는 나를 홍보하러 나왔다”고 포부를 밝힌 뒤, 깔창을 잔뜩 깐 신발을 신고 등장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시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랩을 하는 제시를 보고 스타가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시는 유재석과 박명수를 향한 강렬한 디스랩을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토크쇼에 첫 출연한 제시는 “너무 떨린다. 회사에서 ‘해피투게더3’에 나가면 말조심하라고 주의를 줬다. 혹시나 내가 욕을 하게 되면 편집해 달라”고 하는 등 폭탄 발언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직한 매력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명품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승옥은 명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 속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 세안 비법까지 공개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대세 셰프 최현석은 특유의 허세 가득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했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도 무술을 적용해서 소금을 뿌릴 때나 오일을 뿌릴 때 과장되게 요리한다. 요리사라는 직업도 남을 행복하게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밌게 하는 편이다”고 밝히며 쌍절곤과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출연자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KBS2’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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