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616591284700-540x304.jpg)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윤진은 이범수와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엄마에게 이범수와 결혼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셨다. 이어 이범수를 소개 시켜줬는데 엄마가 말씀이 없더라. 어머니가 마음에 안 드시나 싶었는데 이범수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얘,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진을 위한 이범수의 전화 연결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범수는 “우리 집사람은 사랑스럽고 야무지다”며 아낌없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 모두의 질투를 샀다.
뿐만 아니라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를 닮은 딸 소을이, 아들 다을이의 모습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윤진의 하루 일과가 공개된다.
이윤진, 이범수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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