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백지영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백지영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백지영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음치 수색에 커다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5회에는 백지영이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백지영은 최근 녹화장에서 오프닝부터 실력자를 뽑고야 말겠다는 의기 충전한 모습을 보이며 MC진을 비롯해 패널인 음치수사대와 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백지영은 이날 도전을 앞두고 “방송의 재미 같은 건 생각 않고 무조건 실력자를 찾아 낼 것”이라고 야무진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회 경험자인 MC김범수가 “어디 한 번 잘 되나 보자”고 추리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나 백지영은 “김범수씨 편을 봤는데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난 다 맞혔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음치수사대로 출연한 장동민은 “가수로 모신 게 아니라 무당으로 모셨나 보다”고 재치 있는 말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초대 가수로 활약한 김범수, 박정현이 음치 수색에 실패하고, 윤민수, 김태우가 차례로 성공한 가운데 백지영 또한 음치 수색에 성공해 실력자와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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