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608151982262-540x810.jpg)
조보아는 지난해 4월 영화 ‘가시’의 제작발표회에서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300통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경험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끝난 뒤 조보아는 “편집해 달라고 했는데 내보냈다”면서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일방적이면 집착이고 쌍방이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이고, 감정이 깊어질수록 집착이 되는 거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조보아는 “내 경우에 집착은 영화 속에서만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안과 조보아가 한 달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이 드라마를 인연으로 가까워졌다는 것. 이에 대해 양 측 모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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