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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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와 온주완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조보아의 연애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해 4월 영화 ‘가시’의 제작발표회에서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300통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경험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끝난 뒤 조보아는 “편집해 달라고 했는데 내보냈다”면서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일방적이면 집착이고 쌍방이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이고, 감정이 깊어질수록 집착이 되는 거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조보아는 “내 경우에 집착은 영화 속에서만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안과 조보아가 한 달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이 드라마를 인연으로 가까워졌다는 것. 이에 대해 양 측 모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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