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연인 사이 맞다…한 달전부터 교제중" 공식입장

조보아(왼쪽) 온주완

조보아(왼쪽) 온주완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26일 온주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또한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블TV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이후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온주완은 영화 ‘피터 팬의 공식’ ‘해부학 교실’ ‘무림여대생’ ‘돈의 맛’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SBS ‘펀치’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케이블TV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MBC ‘마의’ tvN ‘잉여공주’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