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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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데뷔를 앞둔 밴드 엔플라잉이 엔플라잉이 데뷔 전부터 중국 매체의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음악 풍운방’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엔플라잉의 모습을 담기 위해 오는 4월 19일 내한한다.

‘음악 풍운방’은 BTV와 NJTV 등 중국 전역 180개 방송사에서 전파를 타는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풍운방’ 제작진은 국내에 3~4일간 머물며 엔플라잉과 인터뷰를 하고 숙소와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담는 것은 물론 패션과 음식 취향 등 멤버들의 사소한 일상까지 담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국 촬영분을 6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또 중국 바이두 산하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는 엔플라잉이 출연하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나잇 스터디’를 국내와 30분 간격을 두고 독점 방송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들 매체들은 데뷔 전인 신인에 대해 이례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어온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신인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이 크다”며 향후 중국 현지 활동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선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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