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2 ‘어 스타일 포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보라는 “많이 공부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보라는 “나에게만 어울리는 옷을 입지 트렌드를 끌어가지는 못했다”라며 “팬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주일 보내기’를 해 본 소감과 관련해서는 “내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알아서 잘 입을 수 있다”라며 웃음지었다 ‘블랙보라’라는 별명과 관련, “새로운 별명을 얻고 싶다”라며 “‘보라 스타일’이 생겼으면 한다”고 귀띔했다.
함께 MC로 나선 구하라에 대해서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이 부럽다”라며 “나도 한번쯤 이런 스타일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어 스타일 포유’는 오는 4월 5일 첫방송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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