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현장토크쇼 택시’
‘현장토크쇼 택시’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아나운서 신아영이 연예활동을 두고 부모님과 갈등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대학 졸업 후 연예활동에 대해 부모님이 반대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아직도 집에선 연예활동을 반대한다”고 운을 뗀 뒤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말에 부모님이 ‘우리가 뭘 잘못했니?’ 하시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아영은 “아나운서가 된지 3년인데 아직도 ‘왜 하버드 나와서 아나운서를 해?’란 소리를 듣는다”면서 “하버드 나오면 뭘 해야 하는지 나도 묻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의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