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왼쪽) 수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20대 대표 톱스타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설을 인정, 두 사람의 만남과 연애 과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제 막 한 달 정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도 초반 보도 당시 열애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 본격적으로 연애중인 커플이라기보다 이제 막 만남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서로 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 시간을 쪼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한 달 정도의 기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이 관계자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열애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에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이 빨리 전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당분간 광고 촬영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하며 수지는 30일로 예정된 소속그룹 미쓰에이의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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